늦은 시간, 한국 어느 거리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네요.
이 시각 한국 어느 곳에서는 강의실에 남아 한국어 숙제를 하는 외국인 학생들도 있을 것이고, 저녁을 먹고 엄마와 한글(Hangeul) 공부를 하는 아이들도 있을 것입니다. 그리고 무엇보다 이 시각 세계 어느 곳에서는 열정을 갖고 한글(Hangeul)과 한국어를 가르치고 공부하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.

그렇게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이들은 왜 그렇게 하는 것일까요?
재미를 위해서, 일자리를 위해서, 미래를 위해서 등 정말 많은 이유들이 있을 것이고, 그 다양한 이유들을 갖고 모인 사람들의 공간은 정말 다양한 이야기들이 넘쳐날 것 같습니다.

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필리핀의 어느 학교와 학생들도 그런 이야기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. 많은 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와 콘텐츠들을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.
‘Jemi Hangeul Gyosil’이라고 부르는 이곳의 이야기들이 더 궁금해집니다.
‘K-Language Festa 2022’에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공유해 줄 수 있을까요? ‘Jemi Hangeul Gyosil’을 응원하면서 좋은 콘텐츠를 기대하고 싶습니다.




학사 정 음
학사 정음(Jung Eum)

세종의 학사